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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유치원 3법, 올해 가기 전에 반드시 처리"

“고용 분야도 정부 예산 투입해 적극적 정책 개발 필요”

이재명 기소 관련 “당분열 않도록 마음 모아달라” 당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발언 중인 이해찬 대표. 12일 회의에서도 그는 ‘유치원 3법’을 비롯해 많은 안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올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유치원 3법’을 통과시켜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걱정하지 않게 해야 한다”며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와 협의해 12월 임시국회를 개최하고 유치원 3법을 포함한 민생개혁 입법을 잘 처리하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고용 동향과 관련해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6만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전에 비해서 조금 나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용상황이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면서 “내년 상반기 정부 예산도 투입하고 민간부문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정책을 개발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카오 카풀 서비스 시행에 반대해 분신을 택한 택시기사 사건과 관련해 “충분히 택시 업계와 협의해 갈등적 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협상을 당에서도 적극 추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친형 강제입원’ 등 여러 혐의로 기소 처분이 된 이재명 경기지사와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당원권리 행사하지 않겠다고 알려왔다”며 “앞으로 이 지사의 재판을 지켜볼 것이며 당분열 일어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변문우인턴기자 bmw101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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