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누적 매출 2,000억원 돌파

누적 판매도 1억 개 도달하는 등 승승장구

CJ제일제당, 시장점유율 40%로 굳건한 업계 1위

“지속적 신제품 출시 통해 선두 자리 지킬 것”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지는 국·탕·찌개를 앞세운 ‘비비고 국물요리’가 출시 30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CJ제일제당(097950)은 앞으로도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국물 간편식 시장의 1위 자리를 지켜나가겠다는 포부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6년 6월 첫 선을 보인 ‘비비고 국물요리’가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끝에 올해 1,000억원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누적 판매 개수도 1억개에 달했으며 지난 7월부터는 월 평균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대형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간판 제품인 ‘비비고 육개장’의 경우 매월 3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약 2,000억원으로 추정되는 국물 간편식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을 계속 출시하며 이 같은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9월 ‘비비고 갈비탕’과 ‘비비고 차돌된장지개’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비비고 돼지고기김치찌개’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비비고 국물요리’ 제품은 총 15종으로 확대됐다. 회사 측 관계자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계속 출시하는 활동으로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켜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현재의 60% 이상 매출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