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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태백산서 ‘경영정상화’ 수주 기원





신동아건설은 지난 5일 이인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주영업 관련 임직원 70여명이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한 수주 기원제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라는 경영 방침에 따라 지속가능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주 목표액은 작년과 같은 1조5,000억 원이다. 특히 △설계공모사업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수익성이 양호한 사업 위주로 입찰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신규 분양 규모는 김포신곡6지구 3블록(810가구) 세종 4-2생활권 P2구역(1210가구) 양주옥정·과천지식타운 공공주택사업(2657가구) 등 총 5025가구이다.



이인찬 대표이사는 “경영정상화에 대한 전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작년에 이어 천제단에 올랐다”며 “수주목표를 달성해 회사가 지속가능 기업으로서의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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