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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초등 예비소집 불참아동 2,000명 파악 중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8일 초등 입학생 예비소집에 예고 없이 결석한 아동 2,000여명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주민센터와 학교를 통해서도 연락이 닿지 않는 아동 19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예비소집에 불참한 초등 입학생 9,705명 가운데 2,097명의 소재가 불분명해 주민센터와 학교가 이들을 찾아 나섰다. 학교와 주민센터를 통해서도 주소지를 파악할 수 없는 아동 19명은 경찰이 직접 확인한다. 나머지 7,608명은 소재파악이 완료됐다. 올해 예비소집 불참인원은 지난해(2,215명)에 비해 118명 감소했다. 각 시도 교육청은 아동학대 방지 차원에서 매년 예비소집 불참인원이 발생할 때마다 학생들의 위치와 사유를 파악하고 있다. 2016년 초등 입학생 예비소집에 불참했다 아동학대로 사망한 ‘원영이 사건’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소재불명 아동 모두의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계속 확인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발했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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