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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네미시스, 6년 만의 정규 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발표

밴드 네미시스 (Nemesis) /사진제공=포엠엔터테인먼트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솜사탕’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밴드 네미시스가 6년 만에 정규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로 돌아왔다.

타이틀곡은 ‘마지막 밤’으로 섬세하고 강렬한 스트링과 피아노 소리가 감성을 자극하며, 애절하면서도 절규하는 듯한 음색이 음악에 몰입하게 만든다. 네미시스의 애절하면서도 강렬한 특유의 느낌은 이번 앨범에서 더욱 진일보했다. 지난 10일 네미시스의 새 앨범이 공개된 가운데 2월 10일 홍대 웨스트브릿지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가 펼쳐진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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