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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차기 광주형 모델은 배터리 가능...군산·구미 거론"

삼성·LG 등 자사 모델 검토

청와대가 광주형 일자리의 차기 모델로 ‘배터리 공장’을 고려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전북 군산과 경북 구미가 거론된다. 삼성·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자사에 접목할 방법이 있는지 내부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1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광주형 일자리의 차기 모델에 대해 “미래 자동차와 관련해 배터리·수소 이런 부분에 (각 자자체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군산과 구미에서 지자체장들이 이 모델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며 “지역 실정에 맞게 지역의 전략적인 산업들을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기업의 한 고위관계자는 “삼성과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GM 공장이 폐쇄된 군산 또는 구미에 삼성이나 LG가 전장부품 라인을 구축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윤홍우·박성호기자 seoulbir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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