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시어부' 김새론 87㎝월척에 보는 이들도 '쾌감 폭발' 삼촌들 못지 않네





배우 김새론이 마지막까지 낚시 열정을 불태우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김새론이 이덕화, 이경규, 추성훈과 함께 떠난 팔라우에서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됐다. 이들은 무려 7일간 쉴 새 없이 낚시를 계속해 지쳐가는 와중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김새론은 팔라우팀의 막내이자 에이스로서 일정 내내 지치지 않는 무한 낚시 사랑을 보였다. 체력의 한계에 부딪힌 순간에도 다른 출연진들의 히트 소식을 듣고 “다시 의욕이 샘솟는다”며 투지를 발휘하는 것은 기본, 작은 체구로 거대한 상어와 대결을 펼치는 등 주옥 같은 명장면들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여정에서도 김새론은 ‘그루퍼 킬러’답게 고기 수로는 월등히 1위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대어를 낚지 못한 탓에 “뭔가 부족하다”며 낚시를 결코 멈추지 않았다. 결국 ‘열정’과 ‘집념’으로 87cm의 대형 옐로핀 튜나까지 잡아 올리며 보는 이들에게도 쾌감을 선사했다.



이 같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은 물론, 매회 힘든 상황 속에서도 늘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는 김새론의 모습은 자연스레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지난 안면도 편에서 ‘농어 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던 김새론은 이번 특집에서 ‘진격의 빛새론’, ‘퀸새론’, ‘루어 여신’, ‘파핑새론’, ‘그루퍼 킬러’ 등 수많은 타이틀을 추가하며 자타공인 ‘열혈 낚시꾼’으로 등극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