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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공무원 인기...서울 9급 경쟁률 15.3:1

타시도와 함께 필기시험 치러

허수 빠졌어도 여전히 문턱 높아

서울시 9급 공채 주요 모집단위 접수인원 및 경쟁률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다른 시·도와 같은 날 공무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치르기로 했음에도 평균 경쟁률이 15:1을 넘겼다.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는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채시험 원서 접수 결과, 3,135명 선발에 4만8,01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5.3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서울시가 다른 지자체와 동일 일자에 필기시험을 치르게되는 첫 시험으로 접수 인원이 대거 감소했지만 여전히 문턱은 높았던 셈이다. 전년도 접수인원은 1,971명 선발에 12만4,259명이 지원해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접수인원이 전년 대비 61.4% 줄어든 것은 타 시·도와 시험일자가 통일되고, 타 시·도 채용규모 증가에 따라 수험생이 분산된 데다 40%에 달하던 필기시험 결시생 허수가 빠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험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분야는 ‘속기 9급’으로 4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해 67.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은 1,046명 모집에 2만5,212명이 지원해 24.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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