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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경 하우징페어 - 대림산업] 초역세권에 최고 49층...'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新랜드마크 기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000210)은 지난 2000년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을 선보이며 국내 주택시장에서 최초로 아파트 전용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2002년에는 입주자들의 사전점검을 도와주는 ‘오렌지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고, 2004년에는 ‘e편한세상 에코프로젝트’ 브랜드를 만들며 친환경 주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2012년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의 신규 BI를 발표했다. 품질과 실용성이라는 기본가치에 남들과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추가해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듬해에는 최고급 아파트와 주상복합, 아파트 등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ACRO)’의 신규 BI를 공개하며 수요자들에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올해에도 대림은 분양 성공신화를 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 주자로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일산 서구는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85%에 달하는 곳으로 새 아파트 수요가 많다. 특히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정돼, 새로운 주거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일산역, 일산초등학교 주변 등 뉴타운 해제지역(17만7,000㎡ 규모)에 총 166억원이 투입돼 기반시설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역사 거점 조성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이러한 개발 호재의 수혜를 입어 일산 신주거중심지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66㎡A 45실 △83㎡B 180실 등으로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있다. GTX-A 노선(2023년 예정) 개통 시 일산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일산신도시 생활권도 공유한다. 특히 일산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와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최상층 49층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설계됐다. 아파트는 대부분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해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만들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 ‘세라’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교통·교육·쇼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최고 49층으로 설계돼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일산동구 백석동에 조성될 예정이다. 사전 홍보관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운영 중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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