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 여러분!' 신예 임지현, 극 초반 남다른 존재감

신예 임지현이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유희진’으로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KBS2 ‘국민 여러분!‘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으로 극 중 임지현은 양정국 (최시원 분)의 전 여자친구 ‘유희진’ 역으로 등장해 극 초반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어제 (1일) 방송을 통해 전파된 유희진의 발칙한 사기 면모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유희진은 양정국의 사기단 중 일원으로 활약하며 성공적인 사기를 자축했고, 연인관계였던 두 사람은 결혼까지 약속하며 사랑하는 사이임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 사이의 끝은 유희진의 사기본능으로 완전히 어긋나버렸다. 그녀는 양정국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돈을 가지고 멀리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가버린 것이다. 양정국의 뒤통수를 제대로 날리며 ‘오빤 사랑이었는데, 난 사기였던 거 같애’라고 비수를 꽂는 등 임지현은 완벽하게 ‘유희진’ 캐릭터로 변신, 행동부터 말투까지 맛깔나게 표현하며 극의 재미를 한껏 높였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