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경 연구원은 “지난 3월 ‘터프아머’, ‘울트라 하이브리드’, ‘씬핏’ 등 총 3종의 폴더블폰 전용 케이스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며 “해당 제품들은 갤럭시 폴더블 출시 시기에 맞춰 북미·유럽 지역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폴더블 전용 케이스 출시로 제품 라인업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화웨이 등 대응 스마트폰 기종 다변화 역시 목표가 상승의 근거”라며 “특히 아마존 세이버 사업 개시에 따른 비즈니스 확장으로 인해 이제는 IT 기업보다는 소비재 기업으로 간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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