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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위례리슈빌 '흥행몰이'...1순위 3만명·평균 경쟁률 70대 1





북위례신도시의 세 번째 로또 단지로 관심을 모은 ‘송파 위례리슈빌 퍼스트 클래스(조감도)’ 1순위 청약에 3만여명이 신청했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송파 위례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이날 1순위 청약에서 465가구 모집에 3만2,623명이 청약해 평균 70.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GS건설이 1월에 분양한 ‘위례 포레자이(130.33대1)’나 이달 초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인 ‘힐스테이트 북위례(77.3대1)’보다는 낮지만 수도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여전히 높은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05㎡T형에서 나왔다. 단 4가구 모집에 1,352명이 지원했다. 338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105㎡(125.28대1), 130㎡T형(90.88대1), 111㎡T형(85.25대1), 116㎡B형(69.45대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105T형과 105형은 모두 분양가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송파 위례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4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시공은 계룡건설(013580)산업이 맡았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위례신도시지만 송파구에 속한 만큼 학군도 서울교육청 관할이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4년(하남시 8년)이다. 시장에서는 가점제의 당첨가점 커트라인과 관련해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전용 105㎡형의 경우 당첨 안정권을 75점 내외로 전망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23일 실시된 특별공급에서 평균 25.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6.33대1로 단 6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105㎡ 타입 노부모 부양 특공에 218명이 청약했다. 다자녀 가구 특공도 두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23가구 모집에 530건이 접수돼 23.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공의 평균 경쟁률은 앞서 하남시에서 분양한 ‘위례 포레자이(10.66대1)’와 ‘힐스테이트 북위례(14.34대1)’보다 최고 2배 높다. 한편 북위례에서는 송파권의 경우 호반건설 2개 단지, 하남권의 경우 우미건설 2개 단지, 중흥건설 1개 단지가 분양 준비 중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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