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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간닥터 프로젝트’ 시범운영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 공급을 위한 ‘공간닥터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1개 노후 임대아파트 단지를 진단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복지시설(생활SOC)을 찾아내거나 공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공간닥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관련 전문가를 공간닥터로 임명해 이들에게 21개 노후 임대아파트 단지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들 공간닥터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적극 받아들여 노후 임대단지의 공간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SH공사는 건축·도시·조경 분야에서 오랜기간 실무를 겸비해 전문성을 쌓아온, 교수 및 사회단체 소속 전문가 26명을 공간닥터로 선정했다. 오는 27일 위촉식을 갖고 4개월간 시범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공간닥터 프로젝트는 민간 전문가의 참신한 공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게 목표”라며 “성과가 좋을 경우 다른 공공임대단지에도 확대해 공간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주원기자 jwo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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