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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빙부상 황교안 한국당 대표 조문

황 대표 "와주셔서 감사"

이 총리 "당연히 와야 하는 자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빙부상을 당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위로하고 있다./사진제공=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장인 고(故) 최정완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황 대표와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황 대표는 이 총리와 손을 잡고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에게 “당연히 와야 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박근혜 정부 당시 국무총리직을 맡은 바 있다. 또 황 대표도 지난 해 3월 이 총리 모친상 당시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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