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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1분기 영업익 30% '껑충'

올해 영업이익률 5% 이상 목표

한샘 본사/사진제공=한샘




한샘은 1분기 영업이익이 2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샘 측은 “신성장 동력인 ‘리하우스 사업’이 큰 폭의 성장을 거둔 결과”라며 “1분기 판매 실적은 직전 분기 보다 2배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리하우스는 주택 리모델링 사업 브랜드다.



하지만 한샘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 줄어든 4250억원에 그쳤다. 부동산 시장과 국내 경기 위축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샘은 올해 영업이익률을 5% 이상으로 높여 연 매출액 2조원선을 넘어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1분기 영업이익 개선 요인인 품질 향상을 위한 비용 투자, 마케팅 비용 효율화, 원가 효율 개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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