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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골퍼들에 프로 대회 같은 경험을…덕신하우징배 주니어챔피언십 개막

16일부터 이틀간 청주 이븐데일서…역대 최다 183명 참가

갤러리 입장, 시상식은 그린 위서…경품·식사·원포인트 레슨까지

덕신하우징배 주니어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15일 대회장인 이븐데일CC의 연습 그린에서 퍼트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




덕신하우징배 전국주니어골프챔피언십이 16·17일 충북 청주의 이븐데일CC에서 열린다.

어린이 골프 유망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14년 창설돼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하며 서울경제가 후원한다.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를 주는 공식 대회로 경기 내내 갤러리 입장이 허용되고 그린 위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는 등 여느 성인 대회 못지않은 수준 높은 운영으로 자리 잡은 대회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8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5·6학년 남·녀, 2~4학년 남·녀의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하루 18홀씩 이틀간 타수 합계로 우승자를 선정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적용한다. 각 부문 우수 선수에게는 대한골프협회의 주니어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며 상위 10명에게는 우승컵과 상장, 장학금 등이 수여된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은 경품추첨 행사와 프로골퍼 김재은의 원포인트 레슨, 식사 제공 등의 이벤트도 개최해 성적 우수자들뿐 아니라 모든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은 “우리 어린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가 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되면서 역사와 전통을 갖춘 명문 주니어 골프대회로 자리를 잡아 매우 보람차다”며 “우리 어린이 골퍼들에게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수준과 품격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회와 별개로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일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력이 뛰어난데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직접 발굴해 장학금과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나눔과 배려를 모토로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어린이시설 기부와 봉사,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농촌 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 어린이 초청 독도 8·15음악회 등이다. 올해 광복절에는 우리나라 독립운동 유적지인 중국 상해에 어린이 300여명을 초청해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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