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코ICT, 스마트팩토리 수주 증가 기대

KTB투자증권 보고서

KTB증권은 그룹사 물량 및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며 20일 포스코ICT에 대해 목표주가 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포스코 ICT(022100)는 지난 1·4분기에 매출 2,214억,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0.9%, 18.1% 증가한 수치지만, 컨센서스에는 미치지 못했다.

김재윤 KTB증권 연구원은 “그룹사 수주는 꾸준하나 대외수주 부진으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포스코 ICT 1·4분기 대외수주는 1,545억원에 그쳤다.

단, KTB증권은 그룹사 물량과 외부 수주 확대에 따라 포스코ICT의 향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모그룹이 오는 2022년까지 제철소 전 공정에 대한 적용을 앞둔 스마트팩토리의 핵심플랫폼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주 증가가 기대되며 “다소 부진했던 대외사업도 1·4분기 현대로보틱스와 산업용 로봇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사업협력을 통해 로봇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TB투자증권이 예상한 올해 포스코 ICT의 매출은 1조200억원, 영업이익은 603억원이다.각각 전년 대비 10.4%, 21.2% 증가한 수치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