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마케팅 전문회사 미드미D&C는 23일 청약 가이드 어플리케이션 ‘청약365’가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드미D&C에 따르면 청약365는 민영분양, 공공분양은 물론 임대주택까지 총망라한 신규분양아파트를 소개하고, 단지별 위치·규모·평형 구성 등 세부 정보와 청약자격 및 청약 가점을 쉽게 점검해볼 수 있도록 했다.
미드미D&C는 오랜 분양마케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사용자 측면의 실용적이고 실전 위주의 청약 종합안내서 역할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청약365는 간단한 설문 형태에 이용자가 응답하면, 개인별로 일반공급은 물론 특별공급에 따른 청약자격 및 청약가점을 쉽게 사전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약365에선 최근 분양한 인근 단지의 가점 커트라인도 조회할 수 있어 자신의 청약 가점과 비교하고 당첨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미드미D&C 이월무 대표는 “통상 당첨자의 20% 정도는 부적격당첨자로 분류돼 당첨되고도 계약을 할 수 없을뿐더러 청약자격까지 상실하게 되는 안타까운 사례를 자주 접하게 된다”며 “누구나 청약방법을 쉽게 사전에 체크해 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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