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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LPGA 퓨어실크 10위로 출발

선두와 3타 차서 데뷔 첫 승 재도전, 안병훈은 PGA 찰스 슈와브 21위

이정은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1위 이정은(23·대방건설)이 퓨어실크 챔피언십을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이정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허미정·이미향·박희영과 같은 10위다. 6언더파 공동 선두인 재미동포 제니퍼 송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브론테 로(잉글랜드)에 3타 뒤졌다. 직전 대회인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이정은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븐파를 적어 박성현과 함께 공동 65위로 출발했다.



안병훈(28·CJ대한통운)은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첫날 1언더파 공동 21위에 올랐다. 6언더파의 토니 피나우(미국)가 단독 선두로 나섰고 조던 스피스(미국)는 5언더파 공동 2위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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