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내 소상공인을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11월 중에 중기부, 소진공과 공동으로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맞춰 소상공인연합회는 모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그리고 지원우수단체에 대한 포상신청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
모범소상공인은 경영혁신·연구개발(R&D)·사회공헌 실천 등에 기여한 소상공인 중 기업경영 경력 3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육성공로자는 소상공인 육성·지원·연구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소상공인 지원기관 중에서, 지원우수단체는 소상공인협동조합·관련단체·상생협력 우수기업 중에서 선정한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이다. 포상 규모는 정부 내 협의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확정된다. 수여식은 오는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진행된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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