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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OP 10 헬스케어 회사 선정” IT기업 피에스아이(PSI)

지난 5월 17일, 미국 동부에 자리 잡은 한국계 IT회사 ‘PSI 인터내셔널’은 Pharma Tech사가 ‘미국 최고의 헬스케어 데이터 매니지먼트 IT회사’를 선정하는 자리에서 TOP 10에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헬스케어와 바이오 분야 미국 최고 권위로 꼽히는 Pharma Tech 사가 PSI 이외에 선정한 TOP 10 기업으로는 ‘APCER Life Sciences’, ‘TraZeneca’, ‘Clinlogix’, ‘Lambda Therapeutic Research’, ‘Linical, Navitas Life Sciences, SSI Strategy’, ‘TFS’, ‘UBC’ 등이 존재한다.

PSI는 여러 미국 IT 기업 가운데 가장 고부가 가치 분야로 꼽히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Top 10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기업은 과거 1970년대에 FDA출신 의료계 석-박사들이 설립한 의료 및 바이오 헬스케어 빅테이터 회사로서, 40년의 역사와 기술력을 보유한 곳이다.

40년 역사의 PSI는 미국 우주항공국(NASA)과 국토 안보부, 국방부, 뉴욕 주정부 등과 직접 거래가 가능한 특수 자격증을 보유한 방산업체라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향후 한국산 제품과 한국 바이오 및 헬스 케어, 화장품 회사 등 관련 기업들의 미국 연방 시장 판매를 위한 통로로서 지원 역할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우수한 국산 제품의 선진국 판매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크다. 참고로 미국 연방정부 시장은 연 840조 규모의 거대한 공공 시장이며, 이 시장 장악을 위해 세계 각국 유수 기업들이 경쟁과 각축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PSI는 이번에 Pharma Tech Outlook이 뽑은 미국 TOP 10 헬스케어 IT회사 중 유일한 한국계 회사다. 이런 점과 더불어 고부가 가치 산업이자 미래의 핵심 자산이 될 헬스케어 데이터 매니지먼트 분야와 바이오 분석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된 점에서 괄목할 만 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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