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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프릭엔, “영상·오디오에 자동으로 자막 생성”…AI 기술 활용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서경빌딩에서 진행된 ‘AI 기반 유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영종(왼쪽) 프릭엔 대표와 윤덕호 코난테크놀로지 상무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사진제공=아프리카TV




아프리카TV(067160) 프릭엔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영상 및 오디오 콘텐츠에 텍스트를 입힌다.

아프리카TV의 자회사 프릭엔은 지난 17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와 ‘AI 기반 유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언어와 멀티미디어 분석 기술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한글형태소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이미지, 동영상 등의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STT, Speech to Text)을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코난테크놀로지의 STT 기술을 활용해 프릭엔의 영상·오디오 콘텐츠에 자막 등의 텍스트를 삽입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양사는 프릭엔이 서비스하는 팟캐스트 애플리케이션 ‘팟프리카’의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에 STT 기술을 활용하고, 향후 팟프리카 라이브 방송 서비스에서도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적용한다.

또 프릭엔의 숏 주문형 비디오(VOD) 애플리케이션 ‘프리캣’과 전문 강의 채널 ‘아프리칼리지’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도 STT 기술을 적용한 텍스트 자막을 넣을 계획이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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