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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기술평가 BB등급...네오이뮨텍 테슬라상장 불발





네오이뮨텍이 최근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이 불가능한 BB등급을 맞았다. 추진하던 테슬라 상장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이뮨텍은 상장 준비 기업 등 기술 기업의 기술성을 평가하는 기관 두 곳으로부터 A, BB 등급을 받았다.



네오이뮨텍은 이익 미실현 기업 상장제도인 ‘테슬라 상장’을 추진하고 있었다. 북미에 위치한 네오이뮨텍은 국내 기업과 달리 테슬라 상장을 할 때 기술성 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술성 평가를 받지 않아도 상장예비심사 청구는 가능하다. 하지만 거래소의 중요한 심사 자료가 되는 기술성 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맞은 만큼 상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실제 테슬라 상장 제도가 아닌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제도는 기술성 평가 A등급이 필수 조건이다.

네오이뮨텍은 코스닥 상장사 제넥신(095700)의 하이루킨-7을 기술도입 한 후 북미에서 설립된 바이오 기술사다. 제넥신이 현재 최대 주주로 있다. 올해 초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로 1,5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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