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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첫 번째 수학여행 떠난 형님들,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

형님들이 개교 이래 첫 번째 수학여행을 떠났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오늘(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첫 번째 수학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서울 일대에서 진행된 ‘형님학교 수학여행’ 편 녹화에서 형님들은 개교 4년만에 펼쳐진 수학여행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강호동은 가방 속에서 아내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상민은 각종 ‘핫아이템’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형님들은 각자가 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며 설레는 수학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형님들은 ‘날개’ ‘오감도’의 작가인 이상의 문학 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학여행 첫 번째 코스로 ‘이상의 집’을 찾아 해설가와 함께 야외 수업을 시작했다. 이때 김희철은 해설가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해 의외의 ‘문학 우등생’ 자질을 뽐냈다는 후문.



이어 형님들은 서촌의 명물인 통인시장에 들러 엽전 도시락을 먹어보고, 황학정에서 직접 국궁을 배워보는 등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구한 역사가 담긴 진관사로 이동해 독립 운동의 증거인 태극기를 직접 보며 뭉클한 감동을 느끼기도 했다.

형님들은 장소를 옮길 때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문학, 역사, 전통문화를 넘나들며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는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진짜 고등학생들처럼 유쾌하고 즐겁게 수학여행을 이어가며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형님학교의 첫 번째 수학여행 이야기는 오늘(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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