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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올해 신인 중 앨범 가장 많이 팔려

‘꿈의 장: 스타’, 가온차트 상반기 판매량 18만 6,000장

‘2019년 가온 상반기 앨범 차트’ 12위

그룹 TXT/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올해 신인 중 상반기 가장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 공인 음악차트 가온에 따르면, 지난 3월 발매된 TXT의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는 ‘2019년 상반기 앨범 차트’ 12위를 기록했다. 18만 6,525장의 판매량으로 올해 데뷔한 신인 가수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TXT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방탄소년단(BTS) 데뷔 이후 5년 만에 결성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앨범은 지난 3월 가온 앨범 차트에서 14만 5,000여 장의 판매량으로 월간 1위에 올랐다. 소속사는 “올해 발표된 가온 월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유일한 신인”이라며 “상반기 앨범 판매량에서도 올해 신인 최고 기록을 달성해 ‘글로벌 슈퍼루키’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자랑했다.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40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룹은 오는 8월과 9월 일본 최대 패션 페스티벌인 ‘간사이 컬렉션 2019 어텀 & 윈터’와 ‘제29회 도쿄 걸스 컬렉션 2019 어텀/윈터’ 출연할 예정이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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