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팔도, 한정판 '괄도네넴띤' 정식 출시

'비빔면 매운맛'으로 라인업 확장

기존 팔도 비빔면보다 5배 가량 매워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15일 ‘팔도 비빔면’의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만든 한정판 ‘괄도네넴띤’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명은 야민정음(한글 자음과 모음을 모양이 비슷한 것으로 바꿔 표기하는 것)에 착안했던 괄도네넴띤 대신 ‘팔도 비빔면 매운맛(이하 비빔면 매운맛)’으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 2월 선보인 괄도네넴띤은 추가 물량을 포함한 총 1,000만개가 조기 완판되며 소비자들의 제품화 요청이 이어졌다. 매운맛을 즐기는 해외 소비자들의 러브콜이 늘어나며 한정판 제품으로는 드물게 해외 수출 길에도 올랐다.



비빔면 매운맛은 기존 ‘팔도 비빔면’ 대비 5배 가량 맵다. 팔도 비빔면의 액상스프에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를 넣어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했다. 팔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팔도 비빔면 매운맛 번들 제품을 100원에 판매한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 비빔면 매운맛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만든 특별한 제품”이라며 “매운맛을 선호하는 1020세대부터 기존 팔도 비빔면을 즐겨온 고객에 이르기까지 고객층을 확대하며 국민 비빔 라면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