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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코스닥 665.09..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1.19, -0.18%)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 '팔자' 기조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9p(-0.18%) 내린 665.09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8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7억, 기관은 6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업(-0.92%), 방송서비스업(-0.85%), 제약업(-0.73%)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화학업(+1.83%), 통신서비스업(+0.63%), 반도체업(+0.61%)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파나진(046210)(-12.75%), GV(045890)(-6.19%), 디지탈옵틱(106520)(-6.01%)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두올산업(078590)(+14.10%), 이오테크닉스(039030)(+13.87%), 예스티(122640)(+9.96%)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566개, 상승종목은 502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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