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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4분기 호실적, AI 기술 기대감 커져"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되고 게임에 적용한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19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목표주가 7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엔씨소프트(036570)는 최근 공개한 환경과 상호작용해 신체 동작을 자동 생성하는 역운동학(IK) 기술을 선보였다”며 “연산 효율성을 높여주는 이 기술의 도입으로 공성전 플레이에서 캐릭터 수천명이 성벽 모양에 따라 벽을 제각기 오르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호출어와 명령어를 AI가 인식하고 이해한 후 행동을 수행하는 ‘보이스 커맨드’ 기술의 경우, 아직은 단말기 리소스 제약, 주변 잡음 처리 등의 기술적인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일단 도입이 되면 플레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2분기에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이 제시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분기와 비교해 각각 12.5%, 52.2% 증가한 4,120억원과 1,210억원이다. 이는 각각 시장 컨센서스 4010억원과 1181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M과 리니지의 3월 업데이트 효과와 6월 리니지M 2주년 이벤트로 2분기에는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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