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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 니파바이러스로 격리된 이세영 위해 직접 나서

SBS 금토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 지성이 니파바이러스로 격리된 이세영을 위해 직접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진=SBS ‘의사요한’




동시간대 전체 1위로 인기몰이중인 ‘의사요한’의 8월 9일 7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서는 손석기(이규형 분)가 민태경(김혜은 분)을 찾아가서는 “과장님의 두 따님이 차교수님 밑에서 배우고 있더라구요”라는 말을 건넸고, 곧바로 병원변호사 한명오(김영훈 분)로부터 제지를 당한다. 그러자 그는 “다들 끝났다 끝났다라고 하는데, 뭐가 끝났다는 겁니까? 난 아니라고 보는데”라는 말과 함께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다 화면이 바뀌고, 국내 첫 니파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방송된다. 이때 강시영(이세영 분)은 환자들의 병세를 진단하다가 한 환자가 내뿜는 피가 그만 얼굴이 묻자 당황하고 만다.

공교롭게도 그 직후 통증센터는 격리가 되고, 태경은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와 격리해제 될 때 까지 통증센터에는 아무도 들어가거나 나올 수 없다”라고공식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차요한(지성 분)이 “보호복 주세요. 제가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나서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었다.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흥행보증수표 조수원감독과 김지운 작가가 손잡으면서 하반기 안방극장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7회는 8월 9일 금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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