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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동기는 장예원"…'컬투쇼' 조정식 아나운서 입사 경쟁률 '깜짝'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입사 당시 높은 경쟁률에 대해 밝히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조 아나운서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조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SBS 입사 당시 경쟁률을 묻는 질문에 “2012년 3,800명이 지원해서 나랑 장예원 두 명이 들어왔다. 경쟁률이 높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MC 김태균은 조 아나운서에게 “동기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어떠냐”고 질문했고 조 아나운서는 “7년째 모든 프로그램에 나가면 장예원 아나운서 이야기부터 한다”며 “친한데 잘 보지는 못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밤에 출근하고 저는 새벽에 출근한다”고 전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출신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 2013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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