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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당, 중국 진출 첫날부터 '인기몰이'…'카톡 선물하기' 이벤트도 눈길

/사진=백미당 제공




최근 중국으로 진출해 화제를 모은 디저트 카페 ‘백미당’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백미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백미당 우유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백미당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미당의 유기농 우유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우유를 한정수량 1+1 판매중”이라며 “작년에는 두시간만에 완판됐다”고 전했다.

한편 백미당은 지난 9일 중국 상해에 1호점을 오픈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백미당은 지난 6월 뉴월드 그룹과 계약하며 중국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오픈 첫날인 지난 9일, 백미당 중국 1호점이 위치한 K11 상해 Art Mall 지하 2층에 늘어선 대기인원만 150여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판매 가격은 기본 백미당 우유아이스크림 46위안(약 7,800원), 복숭아 아이스크림 58위안(약 1만원) 선이다. 커피, 베이커리 등 모든 메뉴는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력 메뉴 위주로 구성됐다.

국내 백미당 매장은 81곳에 달한다. 추가 매장 오픈도 지속 검토 중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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