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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퀴즈' 퀴즈계 역사 새로 쓸 NEW 게임 등장, 6인의 휴먼 단체 멘붕

오늘(15일) 밤 방송되는 XtvN <씬의 퀴즈>는 역대 가장 큰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그동안 고정 코너였던 세 개의 게임 중 하나를 대신할 새로운 형식의 게임이 공개될 예정인 것.

사진=XtvN




<씬의 퀴즈> 여섯 번째 대결에서는 ‘씬’이 6인의 휴먼을 5회 동안 분석한 후, 그에 알맞게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게임이 방송된다. 예상치 못한 게임 등장에 멤버들은 당황했지만, 그동안 쌓아온 팀워크로 집중력을 발휘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새로운 코너 ‘씬의 질문’은 CCTV 형식으로 촬영된 화면을 보고 ‘씬의 질문’에 멤버들이 차례로 답을 한 뒤 최종적으로 범인을 찾아내는 게임. ‘씬의 질문’에서는 장동민의 활약이 돋보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지니어스라는 명성과 달리 ‘씬의 키워드’에서 장구멍으로 불리며 동생들에게 구박당했던 장동민은 지니어스의 명성을 회복하듯 발군의 기억력과 추리력을 발휘해 눈에 띄게 활약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최근 ‘씬의 퀴즈’에서 허셀럽 캐릭터를 차지하며 웃음 포인트를 맡고 있는 허경환의 원샷 욕심 도 계속될 예정이다. 멤버들끼리 공유한 정보를 잊지 말자며 큰소리로 복창까지 했던 허경환이 질문을 듣고 멘붕에 빠지자 당황한 허경환을 본 멤버들은 “원샷만 받으면 딴소리한다.”며 구박했고, 김준현은 “예능인이다”, “이런 사람한테 예능 배워야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릴 새 코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씬의 퀴즈> 최종회에서 펼쳐질 여섯 번째 대결은 오늘(15일, 목요일) 밤 11시 XtvN과 tv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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