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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도 해킹 걱정 없이 와이파이 이용...KT ‘세이프존’ 출시

안랩과 협업해 모바일 기기 보호...월 7,700원

KT 모델들이 해킹 우려 없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세이프존’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KT




KT(030200)안랩(053800)과 협력해 카페·음식점 등 매장에서 해킹에 안전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이프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이프존은 KT 보안 와이파이인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를 ‘안랩 V3 모바일 플러스’와 연동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스마트폰·태블릿을 보호해주는 서비스다. 세이프존에서 V3앱을 설치한 단말이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해줄 뿐만 아니라 악성코드를 자동 검색·검출해준다. KT는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PC도 세이프존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세이프존 맵을 제작해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 있는 세이프존을 검색 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이프존 서비스는 KT 인터넷을 이용하는 매장과 쇼핑몰, 사무실 등에서 KT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를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월 7,700원(부가가치세 포함·인터넷 결합 3년 약정)이다.

김준근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장 전무는 “세이프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는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라며 “안랩과 협업해 보안 걱정 없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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