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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모두 잡았다"…'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이달말 분양

e편한세상 캐슬 녹번 2차 조감도/사진=대림산업 제공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36, 37, 53번지 일대(응암2구역)를 재개발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118세대 분양이 이달 말 시작된다.

20일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에 따르면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 3층~지상 23층, 32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569세대로 구성되는 초대형 단지다. 지난 2017년에 일반분양 한 1차분은 계약 2주만에 완반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2차분의 타입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44㎡A 39세대, △59㎡A 54세대, △59㎡B 25세대다. 일반분양물량 모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주변 녹번역 일대는 재개발사업을 통해 6,9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북한산 푸르지오(녹번 1-3구역 재개발-총 1,230세대-2015년 7월 입주)’, ‘힐스테이트 녹번(녹번 1-1구역 재개발-총 952세대-2018년 10월 입주)’ 래미안 베라힐즈(녹번 1-2구역-총 1,305세대-2019년 1월 입주)는 이미 입주가 끝났다. 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녹번역(응암1구역 재개발-총 879세대-2021년 4월 입주예정)’도 지난해 말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녹번역 일대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1차 분양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은 전용면적 84㎡ 기준 지난 5월 분양가 대비 2억5,000만원 가량 오른 8억7,000만원에 거래가 완료돼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해 광화문 등 서울 도심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신사·압구정 등 강남까지도 30분 이내면 도착한다. 또한 구기터널과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자가용을 통한 주요 도심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는 평가다.



GTX 노선 연결 호재 역시 눈에 띄는 대목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연신내역은 GTX A노선 환승역(2023년 개통예정)으로 확정돼 강남권까지 이동 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단지 내에는 약 4만1,000㎡의 대규모 조경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북한산과 불광천도 가깝고 백련산 근린공원과 단지가 바로 맞닿아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숲세권 생활도 가능하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또다른 장접으로 손꼽힌다. 단지 앞 은평초, 명성학원을 비롯해 영락중, 충암고, 예일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구청, 시립은평병원, 은평문화예술회관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은평 롯데몰과 고양 스타필드까지 3호선을 이용해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 자리한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도 지난 5월 개원했다.

2,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서 입주민의 생활수준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여기에 독서실, 1인실, 스터디룸 등 취학 자녀들의 학습 공간과 영유아를 위한 키즈룸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는 신사동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전시관 내 1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분양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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