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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자유분방하면서도 당당한 소녀 표현하는 화보 공개

최근 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걸그룹 ‘공원소녀’의 멋진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공개됐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작곡가 김형석의 첫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도 주목 받으며 작년 화려하게 데뷔한 공원소녀는 지금까지 싱글이 아닌 미니앨범을 3장 연달아 내며, 음악성을 인정 받은 걸그룹이다. 지난 7월 말 타이틀곡 ‘RED-SUN’을 필두로 ‘All Mine’, ‘밤의 비행’ 등 8곡이 든 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으로 컴백,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공원소녀는 코스모 9월호를 통해 기존의 틀에 박힌 귀엽고 예쁜 걸그룹의 이미지가 아닌, 좀 더 자유분방하면서도 자신만의 목소리를 가진 당당한 소녀를 표현하는 화보 콘셉트를 소화했다. 멤버들은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화보 촬영을 마음껏 즐겼다고.

화보 촬영이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신인임에도 완성도 있는 음악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리더인 서령은 “그런 평가를 들으면 들을수록 어떻게 곡을 더 잘 표현할지, 얼마나 완성도 있게 전달할지 더 많이 고민하게 된다”며 아티스트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멋진 여성에 대한 질문에 공원소녀의 막내인 열여덟살 레나는 “제가 누군가에게 그런 멋진 여성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당당하게 밝혀 멤버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기도.

공원소녀의 멋진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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