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파트 '방향' 고르듯…'향기'도 따지세요

현대건설 '디에이치' 전용 향 개발…개포동 단지 첫 적용





건설사들의 브랜드 차별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앞으로는 아파트 단지 내 향기도 건설사에 따라 구분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THE H)’ 브랜드 전용 향(香) ‘H 플레이스(H Place·사진)’를 개발하고 디에이치 브랜드 1호 단지인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 커뮤니티 시설에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H 플레이스는 스위스 융프라우 대자연을 컨셉으로 개발됐다. 시트러스 허브 향을 주성분으로 텐저린, 베르가못, 로즈마리 등 다채로운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패턴을 적용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고급 에센셜 오일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향기와 함께 기억될만한 추억과 감성을 오래도록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브랜드에 걸맞은 프리미엄 공간과 향기로 다른 단지와 차별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고객이 시각·청각·후각과 같은 감각만으로도 국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에이치 전용 음악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