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효성, 높은 배당 수익 기대…목표가 ↑"

하이투자증권 보고서

하이투자증권은 올해도 높은 배당수익이 기대된다며 5일 효성(004800)에 대해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우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DPS 5,000원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브랜드로열티와 계열사 배당 등을 고려한 현금흐름은 약 700~800 억원이며, 여기에 올해상장계열사(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등의 실적개선으로 추가 배당수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부가 4,700억원 상당의 안양 부지를 매각하게 된다면 배당여력이 더욱 더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이 예상한 효성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은 3조3,442억원, 영업이익은 2,755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11.8%, 92% 증가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기준으로 PBR 0.7 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배당도 올해 DPS 5,000 원이 유지 가능하다면 배당수익률은 5.8% 수준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