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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수 한성칼라 대표 ‘인쇄문화의 날’ 문화훈장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14일 ‘제31회 인쇄문화의 날’을 맞아 배명수(사진) 한성칼라 대표 등 인쇄문화 발전 유공자 23명을 문화훈장·표창 수훈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배 대표는 인쇄품질 고급화와 인쇄물 수출 증대에 앞장서며 청년·고령자·장애인 채용으로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훈장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인쇄공정의 과학화와 전산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인쇄환경 조성에 노력해온 허성윤 동방인쇄공사 대표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 표창은 산학 협약을 통한 인재양성과 여성·장애인 고용안정에 기여한 추용호 화신문화 대표가 받는다. 김경남 쓰리피엠코리아 대표 등 2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일 오전11시 호텔 피제이(PJ) 카라디움홀에서 열리는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조상인기자 ccs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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