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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밀크티, 삼성전자와 ‘병원학교 함께교육 캠페인’ 전달식 진행

▲왼쪽부터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연동 기업영업3그룹장, 천재교과서 윤문현 이사, 연세암병원 병원학교 유철주 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월 서울남부지역본부 본부장




스마트학습 천재교육 밀크티가 삼성전자 한국총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병원학교 함께교육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6월 25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교육부와 함께한 ‘병원학교 함께교육 캠페인’ 발대식에 이어 9일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에서 후원 물품 전달을 위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 행사에는 천재교과서 윤문현 이사와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연동 기업영업3그룹장, 세브란스병원 소아혈액종양과 유철주 과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월 서울남부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을 시작으로 연세암병원 병원학교(교장 유철주)에 개인별 맞춤형 스마트학습 프로그램 천재교육 밀크티가 탑재된 삼성전자 태블릿PC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질병으로 인한 장기입원 혹은 병원치료로 일반 학교에 출석할 수 없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세심한 교육 지원을 위해 천재교육은 밀크T콘텐츠와 개인별 ID를 학생에게 부여하며, 학생들은 각자 본인의 학습수준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병원학교는 장기 입원이나 지속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기회를 부여하고 또래 관계를 유지시켜주며, 학습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파견학급형태의 학교다. 장기간 치료로 학업에 소홀해질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천재교과서 윤문현 이사는 “병원에서 치료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차별 없이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병원학교 함께교육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천재교육과 삼성전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국 병원학교 13개소에서 ‘함께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아동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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