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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달라"는 에디린, 걷잡을 수 없이 퍼진 사진·영상 어쩌나

  • 김진선 기자
  • 2019-09-11 10:55:59
  • TV·방송
'잊어달라'는 에디린, 걷잡을 수 없이 퍼진 사진·영상 어쩌나
BJ 에디린

인터넷 방송 노출사고로 BJ를 그만 두겠다고 선언한 에디린이 실검에 오르며 뜻하지 않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에디린 본인은 “잊어달라, 쥐 죽은 듯 살겠다”며 자신의 영상과 SNS를 모두 삭제했으나 과거 올린 사진과 영상 등이 재편집돼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다.

에디린은 지난 8일 새벽 트위치TV 방송을 마친 후 약 1분간 다시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전라 상태였던 에디린은 속옷 차림의 남성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노출됐다.

남성 시청자가 절대적인 여성 BJ 방송의 특성상, 전라 상태였다는 점 등에서 일부러 벌인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있었음에도 이를 숨기고 방송을 진행했던 부분을 문제삼는 시청자들이 불어났고, 노출 방송 이야기가 퍼지며 에디린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에디린은 “감정이 크게 싹트지 않은 연애 상태였기에 밝힐 수 없었다. 아직 진지한 관계가 아닌 연애를 밝히는 것이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다”며 “예의가 아닌 것도 알고 있었고, 거짓말 하는것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제 욕심에 공개를 미뤘다”고 해명했다.

'잊어달라'는 에디린, 걷잡을 수 없이 퍼진 사진·영상 어쩌나
BJ 에디린

그는 “저를 도와준 남자친구에게도 고마운 마음이었고, 아무 바람 없이 뒤에서 도와주시는 여러분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이런 일로 방송을 접게 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 하지만 여러분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마음만은 진심이었다”고 덧붙였다.

더 이상 인터넷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에디린은 “한 여자로서 씻을 수 없는 과거가 남는다는건 업보라고 생각하고 짊어지고 가겠다”며 “알지도 못한 분들이 조롱과 악성 루머를 만들며 평가하는 것을 보면 삶의 의지가 없어진다. 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에디린의 바람과 달리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과거 그의 방송을 재편집하거나 짤, 사진 등이 퍼져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네티즌은 “싹 트지 않은 연애를 알몸 상태로 하냐, 변명치고 너무 가엾다, 희롱하는 글은 올리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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