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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주방가전 "명절일손 덜어요"

블렌더부터 에어프라이어까지

손 많이 가는 음식 간편하게 조리

시간절약·편의성 높인 제품 인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방가전업계에서는 명절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똑똑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가정간편식(HMR)으로 식탁을 채우거나 전이나 나물 등 배달음식으로 차례를 준비하는 가정도 늘고 있지만,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가정도 적지 않은 만큼 시간 절약과 조리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들이 각광 받는 것이다.

이누스 매직스크레퍼 멀티 다지기




이누스(inus)의 프리미엄 멀티 다지기 ‘매직 스크레퍼’는 버튼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해 호평을 받고 있다. 빠르게 작동되는 500W의 고성능 모터를 장착해 채소는 물론 육류·견과류·커피원두·얼음 등과 같은 딱딱한 음식도 순식간에 분쇄할 수 있다. 또 내용물이 벽에 들러붙지 않도록 긁어주는 매직 스크래퍼 기능을 탑재해 균일한 크기로 빠르게 커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용도에 따라 칼날도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최적의 각도로 제작된 2중 멀티 칼날이 적용돼 두 개 또는 네 개의 날로 변형해 원하는 크기로 재료 손질이 가능하다. 칼날은 분리형 구조로 설계돼 사용 후 손쉽게 세척할 수 있으며, 손질한 재료가 담기는 플라스틱 투명 용기를 통해 다져진 재료를 확인할 수 있다. 작동 버튼의 경우 심플한 원터치 버튼을 적용해 순간 작동과 연속 작동을 간단히 조작할 수 있다. 아울러 본체 바닥에 있는 견고한 고무 흡착판이 안정적인 사용을 도와준다.

한경희에어프라이어OZ


최근 뜨거운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오븐이 없어도 음식을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각광을 받으면서 용량도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 한경희생활과학은 5ℓ 대용량을 자랑하는 한경희 에어프라이어 OZ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심플한 디자인과 데드 스페이스를 줄인 사각형 모양이 특징이다. 사각 에어프라이어는 같은 용량이어도 원형 에어프라이어보다 빈 공간 없이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사각 설계로 닭 2마리도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로 용량이 크다.

싸이클론 고속 열 공기 순환 기술로 기름 튈 걱정 없이 원 재료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음식을 빠른 시간 내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최대 온도는 200도까지 설정할 수 있고 최대 60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다. 또 조리 중 바스켓 케이스를 분리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설정 온도에 도달했을 경우 온도가 유지되어 안전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타파웨어 스마트 그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릴도 나와 눈길을 끈다. 타파웨어는 전자레인지에서 구현해 내기 어려웠던 바삭하고 노릇한 조리가 가능한 그릴을 내놨다. 타파웨어 스마트 그릴은 용기 바닥과 커버 밑면에 발열판이 있어 커버 위치에 따라 그릴 혹은 오븐 요리를 할 수 있다. 커버를 용기 안쪽 음식에 직접 닿도록 올려두면 양면이 동시에 조리되어 육류나 생선, 채소를 등을 구울 수 있다. 또 커버가 용기에 걸쳐지도록 올려두면 그라탕이나 베이킹, 치즈 요리 등 오븐 요리가 가능하다. 생선이나 부침개를 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일일이 뒤집으며 조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불 걱정, 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고 간편하게 음식을 장만할 수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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