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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추석 특집, 보름달처럼 꽉 찬 실속 매물 대 공개...집 잘 보는 꿀팁까지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실속 있고 풍성한 스페셜 방송을 선사한다.

/사진=MBC_구해줘! 홈즈




그동안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의 사연에 맞는 집은 물론 다양한 정보까지 함께 제공하며 재미와 실속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은 물론 부산, 강원도 양양, 제주도, 대전, 통영 등 다양한 지역의 매물들까지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추석 당일 아침 금요일(13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추석 특집에서는 그동안 의뢰인의 최종 선택을 받으며 화제가 됐던 전국구 승리 매물들이 다시 한 번 소개된다.

먼저, 강원도 양양에서 9살, 6살 형제와 4살 쌍둥이 자매를 둔 군인가족을 위한 맞춤 매물로 최종 선택을 받은 ‘남대천 5룸 2층 집’이 소개된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내부와 넓은 뒷마당 그리고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심쿵 다락방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반하게 만든다.

다음은 의뢰인이 녹화 직후 실제로 계약해 더욱 화제가 됐던 제주도 ‘애월바다 복층빌라’가 소개된다. 11년 지기 룸메이트 의뢰인의 셰어하우스로 최종 선택된 이곳은 탑층의 복층 구조로 호텔 같은 옵션으로 화제가 됐다. 또한 애월 바다가 바로 앞에서 보이는 바다 뷰는 다시 봐도 훌륭하다.

또한 역대급 매물 대결로 손꼽힌 ‘4인 가족의 1억 원대 수도권 숲세권 집 찾기’ 편에서 최종 선택된 ‘북한산 둘레길 1분 주택’은 둘레길 입구에서 천천히 걸어도 1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집으로 지하에 집주인이 마련한 소극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거제 출신 배우 허성태와 통영 홍보대사 허경환이 맞춤형 코디로 출격해 큰 웃음을 선사하며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 통영의 ‘문 2개집’과 ‘한 지붕 두 가족 집 찾기’에 성공하며 노홍철 코디에게 1승을 준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 집’도 다시 한 번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알고 보면 신비로운 꿀팁 대사전’을 통해 집 구할 때 집 잘 보는 꿀팁을 복습하는 시간도 갖는다. 흔히 들어봤지만 정확한 사전적 의미를 모르고 쓰는 각종 인테리어 용어 설명은 물론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바닥 타일의 장단점 비교 분석 등을 통해 한가위 재미와 실속을 더할 예정이다.

추석특집 MBC ‘구해줘! 홈즈’는 오늘 (13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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