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급등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 수혜주 하락세, 대한제당은 상한가

국내 최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소식에 최근 급등했던 닭고기, 동물 백신 관련 종목들이 19일 장 초반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새롭게 수혜주로 부각된 대한제당(00179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닭고기 관련주 마니커(02774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10.99%), 하림(13648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12.84%), 마니커에프앤지(19550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9.76%) 등이 하락세다. 백신주로 주목받은 이글벳(04496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7.45%), 우진비앤지(01862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11.86%) 등도 전 거래일에 비해 내렸다. 최근 급등 후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당분간 높은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대한제당은 가격 제한폭인 29.85%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한제당은 주력 사업인 설탕 외에 축산·사료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경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