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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강렬한 액션 갖춘 새로운 스타의 탄생 눈길

2019년 최고의 기대작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제작자 제임스 카메론과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이 선택한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와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가 전격 캐스팅되며 할리우드를 이끌 차세대 배우의 탄생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제임스 카메론과 팀 밀러 감독이 선택한 배우들이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스타 탄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 이전에 없던 파격적 액션, 새로운 액션 스타의 탄생! ‘그레이스’ 맥켄지 데이비스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분노의 질주: 홉스&쇼> 바네사 커비와 함께 2019년 여성 액션을 이끌 새로운 스타가 탄생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맥켄지 데이비스는 <마션><블레이드 러너 2049>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신체적 조건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캐릭터와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랐던 제작진은 맥켄지 데이비스를 새로운 얼굴로 선택했고, 이번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강렬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맥켄지 데이비스는 신체가 강화된 슈퍼 솔져를 표현하기 위해 군사 훈련과 장시간의 스턴트 준비 과정을 거쳐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했다. 그 결과 최강의 적 ‘Rev-9’에 맞선 ‘그레이스’ 역으로 <터미네이터>의 새로운 강렬한 아이콘으로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2020년 차기작으로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는 <더 터닝>에 캐스팅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빛나는 할리우드를 대표할 차세대 배우로 기대를 모은다.

# 린다 해밀턴과 제작진의 오디션 만장일치 낙점! ‘대니’ 나탈리아 레이즈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 역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전격 데뷔하는 나탈리아 레이즈는 전 세계가 놀란 깜짝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라틴계 배우로 라틴 아메리카를 주 무대로 영화와 TV,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원했던 제작진이 오랫동안 찾아 나선 끝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특히, 오디션 당시 린다 해밀턴을 포함한 모든 제작진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수중 씬부터 기차 씬, 헬리콥터 씬까지 역동적이고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위해 다양한 훈련을 받았다고 알려져 더욱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 ‘T-800’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극찬을 받다! ‘Rev-9’ 가브리엘 루나

마블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고스트 라이더’ 역으로 전 세계에 그의 존재를 각인시킨 배우 가브리엘 루나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최강의 적 ‘Rev-9’ 역을 맡았다. 특히, ‘Rev-9’은 자가 복제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를 외골격과 내골격의 두 가지로 복제하여 타겟을 추격하는 캐릭터로,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를 모두 사용하는 연기를 펼쳐야 했다. 이에 가브리엘 루나는 최첨단 모션 캡쳐 기술을 이용해 외골격과 내골격을 모두 자진해서 연기하는 열정을 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큰 팬이었던 그는 ‘Rev-9’을 터미네이터 ‘T-800’과 ‘T-1000’을 합친듯한 모습으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T-800’ 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 또한 역할을 위해 몸을 만드는 가브리엘 루나의 헌신적인 노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제임스 카메론은 “새로운 터미네이터는 정말로 스펙터클하다. 이전과 여러 부분에서 다르며, 엄청나게 강하다”고 강조해 가브리엘 루나의 파격적인 액션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액션부터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신예 배우들에 대해 팀 밀러 감독은 “스토리를 흥미롭게 확장해줄 새 캐릭터들을 빨리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과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이 선택한 새로운 스타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가 출연하는 모든 것을 압도할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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