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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X김재영, 10년 후 재회한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 예고

‘사풀인풀’이 청춘 남녀의 유쾌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저격한다.

사진=KBS 2TV




KBS 2TV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다섯 남녀가 더 유쾌하고 통통 튀는 로맨스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예고했다.

앞서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는 기차에서 티격태격하는 첫 만남으로 운명적 인연을 예고했다. 구준휘에게 첫눈에 반한 김청아의 돌직구 고백에 이어 밝고 씩씩한 그녀의 매력에 묘한 미소를 지은 구준휘의 만남으로 두 사람이 펼칠 티격태격 로맨스에 더욱 기대를 모으던 상황.

이런 가운데 구준겸(진호은 분)의 죽음 10년 후, 두 사람은 새로운 사건으로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청아와 구준휘는 각각 5포족 공시생과 비혼주의자로 티격태격하는 유쾌한 로맨스로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한다고.

또한 구준겸 죽음을 사고로 숨긴 김청아의 가슴 아픈 비밀과 하나뿐인 동생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을 받은 구준휘가 뒤늦게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지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재벌가 취집의 꿈이 좌절될 위기를 맞은 김설아(조윤희 분)와 인터마켓 가(家)의 후계자임을 밝히며 직진 로맨스를 선언한 도진우(오민석 분)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지게 될 것인지도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문태랑(윤박 분)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돈 밖에 모르는 김설아와 예측 못 한 인연으로 얽히게 될 것을 예고한 두 사람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문준익(정원중 분), 문해랑, 문파랑 세 남매 입양 가족의 가슴 따뜻한 가족애와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이들의 등장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사풀인풀’은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25.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자들은 ‘청아 너무 안타깝다’, ‘속도감 대박.. 주말 순식간에 지나가네’, ‘다음 얘기 너무 기대된다’, ‘미니시리즈를 보는 기분!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다’ 라며 드라마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와 더욱 다양한 인물들의 등장으로 풍성하고 꽉 찬 이야기가 펼쳐질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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