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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키기 점차 타지역으로 확대…속초시의회 민주당의원도 동참

정치·예술·종교·체육 등 각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키기에 나선 가운데 강원도 속초지역에서도 동참하고 나섰다. 이 지사 지키기 동참은 경기지역에서 강원도 등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

속초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최종현 의장 등 6명의 의원은 1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때부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방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 훌륭한 행정가”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정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염원으로 대법원판결을 앞두고서 현명한 판단을 요청한다”고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의원들은 “성남시장 8년 재임 중에 6,000억원의 성남시 부채를 해결하고 청년 배당, 무상교복, 산후조리원 등 시민의 삶을 고양하는 행정능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시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며 “이재명 지사에 대한 사법의 판결은 이재명 개인의 문제를 떠나 압도적 지지로 이재명 지사를 선택한 도민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헤아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진정한 자치분권이 활기차게 진행 중인 경기도정이 제동이 걸리지 않게 끔 현명한 판결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이재명 지사가) 2012년 민주통합당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 의장을 맡아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재명 지사의 재판과 관련하여 사법부의 판결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경기도정이 공백없이 지속하여 변화와 혁신의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로 진정한 자치분권의 가치와 정책들이 확대되게끔 사법부가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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