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소회의실에서 ‘유튜브와 가짜뉴스의 시대, 저널리즘의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선희 대전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초TV 대표, 이기동 대전·충남민언련 사무국장, 정찬욱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최순희 배재대 교양교육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대전언문연 임도혁 이사장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국민이 엄청나게 증가했는데 가짜뉴스가 범람하며 전통 저널리즘을 위협하고 있다”며 “지역언론을 포함한 기존 미디어 생태계에 불어닥친 위기에 대해 해법과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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