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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의 요람 한국형MBA]한양대, 경영서 예술·의료까지 年 140여개 강의 제공





MBA 수업이 이뤄지는 한양대 경영관 전경/사진제공=한양대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기술을 활용하는 실무 중심적 교육으로 경쟁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양대 MBA가 추구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방법론은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의 모범사례로 소개되고 있으며 경영 전반에 걸친 지식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의료, 가족기업 등에 이르는 국내 MBA 중 가장 세분화되고 다양한 과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한양대 MBA는 ‘한양 MBA’, ‘프로페셔널(Professional) MBA’, ‘인터내셔널 MBA’ 등 3개 과정과 18개 세부 전공 트랙으로 구성돼 연간 140여 개의 국내 최대 규모의 강의를 제공한다.



한양 MBA는 조직인사, 회계, 재무금융, 글로벌 비즈니스, 생산서비스경영, 경영전략&벤처, 경영정보, 마케팅 등 8개 전공특화 트랙으로 구성된다. 연간 개설되는 140여 개 과목 중에서 100% 개인별 맞춤화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프로페셔널 MBA과정은 프로젝트경영, 의료경영, 금융투자, 디지털비즈니스, 문화예술경영, 차이나 비즈니스 등 산업별로 특화된 6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소양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인터내셔널 MBA 과정은 국제 경영인 및 가업 승계 경영인 양성에 최적화된 3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YES(Young Entrepreneur Spirit)’ 트랙은 가족기업(Family Business)의 경영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오너 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해외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2015년 신설된 ‘KABS(Korea and Asia Business Studies) 트랙’은 한국과 아시아의 지역특화 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터키,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14개국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GBM(Global Business Management) 트랙’은 기업 중간경영층의 집중 교육 요구에 부응하는 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Cal State) LA, 프랑스 IESEG 대학에서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밖에 한양대 MB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금 제도와 활성화된 동문네트워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원우회 주관으로 한양MBA 학술제와 명사특강 강연 등을 진행하며, 졸업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와 9학점까지 정식으로 이수할 수 있는 ‘한양 MBA 졸업생 수강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 MBA의 2020학년도 전기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이며, 오는 29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경영관에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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