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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서울대·공군 등 10월 공공기관 채용소식 이어져





주요 기업들이 한창 하반기 정기채용 시즌을 진행하는 와중에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 서울대 등 주요 공공기관들도 이달 신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공군 군무원을 뽑는 공채도 원서접수 중이다.

1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오는 18일까지 채용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뽑는 분야는 해외사업에서 전략지원 특화역량(영어·스페인어·중국어·불어·러시아어) 및 해외사업 전문역량(재무·해외발전 분야) 등 2개 부문이다. 총 26명을 선발하며, 서류심사-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종합면접-신체검사·신원조사 순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면접은 전략지역 특화역량 분야는 어학역량면접, 해외사업 전문역량 분야는 직무역량면접으로 실시된다. 3~6개월의 인턴 근무 평가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국남동발전은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 받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SC)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으로, 사무 및 기술 직무를 뽑는다. 채용인원은 대졸 및 고졸수준 포함 23명이다. 다음 달 필기시험 및 온라인 인공지능(AI) 면접 전형 등을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 챗봇을 운영해 지원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도 행정·사서·전산·공업시설·농림식품·보건환경·연구설비 등 7개 직렬에서 총 51명을 선발한다. 오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으며 직급은 7급과 8급으로 구분된다. 인적성검사 및 서술형 문제로 구성된 필기시험은 다음달 치른다. 면접은 1~2차로 진행하며, 일부 부문은 1차 면접에서 영어 인터뷰도 한다. 내년 1월 이후 임용되며 채용 후 6개월의 수습기간을 갖는다.

공군 공채도 오는 16일까지 원서접수 중이다. 행정·군수·군사정보·전자·통신 등 15개 부문서 총 123명을 뽑으며, 채용직급은 7급 및 9급이다. 모든 부문에서 국어, 한국사, 영어 시험을 본다. 이 중 한국사 및 영어는 각 검정시험 등급 혹은 점수로 대체 가능하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2월 21일, 2차 면접시험은 내년 2월 중 실시한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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