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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욱 디자이너 브랜드 '컴스페이스1980' 2020 S/S 서울패션위크 참가





문정욱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컴스페이스1980’이 오는 19일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

컴스페이스1980은 문정욱 디자이너가 지난 1월 론칭한 스타일리시 남성 캐주얼 브랜드다. 온라인 1020세대, 오프라인 3040세대를 타깃으로 스트릿 무드와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것이 컨셉이다.

브랜드를 이끄는 문정욱 디자이너는 ㈜에스와이패션과 나인틴에이티의 디렉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업계 20년 차 베테랑이다. 패션 외에도 디자인, 공연기획, 공예 등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로 커리어를 넓히며 활약하고 있다.

문정욱 디자이너는 지난 2015년 제너레이션넥스트 로 데뷔하여 그 이후 시즌마다 GN쇼와 오프쇼를 통해 컬렉션을 발표해왔다. “이번 메인쇼(서울컬렉션)의 경우 4년 만에 컬렉션 무대로 입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문정욱 디자이너는 전했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컴스페이스1980가 선보일 시즌 컨셉은 바로 ‘숨은 의도 찾기’다.

정형화된 형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인식의 틀 안에서 변형된 현대성을 흔들고, 사회적 현실의 교란을 통해 충돌되는 요소들을 투영하는 것이 이번 시즌 컨셉의 목적이다.



컬렉션에서는 문정욱 디자이너가 직접 기획한 K-POP 그룹 ‘컴스맨(COMSMAN)’의 데뷔 및 오프닝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컴스맨은 컴스페이스1980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가수 출신이자 뮤직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아우라’와 프로듀서 ‘프라이데이(FRIDAY)’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9월 28일 데뷔 싱글 ‘우리만의 우주로’를 발매했으며 서울패션위크에서 오프닝 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모델로는 문 디자이너와는 절친으로 배우 손세빈이 컴스페이스1980 컬렉션의 첫 시작을 알린다. 이번 컬렉션은 손세빈이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우리들컴퍼니로 옮긴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활동이다.

컴스페이스1980은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인다. 국내 향수 브랜드 ‘빌라 에르바티움’ 대표이자 조향예술가 하민서씨는 컴스페이스1980의 컬렉션 컨셉에 맞춰 ‘드레스 퍼퓸’을 개발했다. 쇼에 초대받은 VIP에게 드레스 퍼퓸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 레인부츠 브랜드 ‘헌터’로부터 신발과 가방을 협찬 받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며, 바르셀로나의 선글라스 브랜드 ‘유니크브로우’의 아시아 14개국 판권을 소유한 한우진 대표와 함께 개발한 선글라스도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공개한다.

컴스페이스1980 측은 국내 안경전문 브랜드 ‘진저아이웨어’ 이가영 대표와의 협업 계획도 밝혔다. 진저아이웨어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DDP디자인페어]를 통해 매칭된 안경 전문 브랜드다. 본 컬렉션을 통해 협업으로 디자인을 개발하여 쇼를통해 공개하며, DDP디자인페어 공식 행사에서도 12월, 다시 한번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문정욱 디자이너의 이번 2020 S/S 서울패션위크 컴스페이스1980 컬렉션은 10월 19일 토요일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에서 펼쳐진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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